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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멘트기와

50년 현장경험으로 터득해진
두리원기와만의 기술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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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멘트기와는 60~70년대를 주축으로 사용하기 시작하여, 일반 오지기와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. 시멘트와 모래의 조합으로 형틀을 이용하여 생산되기 때문에 하중도 오지기와에 비해 가볍다.

 

1951년에 개정된 일본공업규격의 시멘트기와에서는 시멘트와 잔골재의 중량배합비는 1:3을 표준흐로 하고 표면마무리는 기와 1장에 50g의 시멘트를 뿌리고 평활하게 마무리하게 되어있다.

 

또 기와의 종별, 형상은 오목판 시멘트기와, 양식시멘트기와(프렌치형) 및 꺾은 평판형으로 나누고 있다. 여기서 오목판 기와의 크기에 여러 종류가 있는 것은 각 지역에서 생산되던 것을 간추려 표적인 치수로 단일화한 것이며, 실제로는 더 많은 치수차가 있는 것이다.

 

이것은 형틀 또는 형판을 개조하고 시설을 바꾸어야 하는 번거로움과 재정적 손실로 수화하기가 곤란하기 떄문이다. 이와 같은 이유에서 우리나라에서는 그 크기의 표준을 34*34(cm)로 하고 있다. 수십년 전에 철거건물의 시멘트기와를 조사해 보니 무려 10여종의 치수가 다른 것을 확인한 바 있다.

 

가압시멘트판기와는 원래 시멘트에 석면을 혼합하여 비교적 두껍게 만든 슬레이트의 소판을 후형슬레이트라하여 제조되던 시멘트기와의 일종이었으나, 현재는 석면을 쓰지 않고 수동가압성형 대신에 50kg/cm 이상으로 수압기 또는 유압기를 써서 가압판 판형 시멘트기와이다.

 

다만 시멘트의 잔골재의 중량 배합비는 1:2로 하고 시멘트는 기와 1장당 약 1kg이 소요되며 성형가압기 1대로 1일 약 1,000~1,200장을 생산할 수 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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